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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과수융복합화 사업, 6차 산업 연계 농가소득 높인다

4년간 사업비 30억 투입, 과수농가 역량 강화 나서

작성일 : 2017-03-27 11:17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북 임실군이 임실N과수융복합화 사업을 추진,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높이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임실N과수융복합화 사업단 운영, 신제품 및 체험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과수가공공장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년간 국비를 포함 30억 원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 24일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 복숭아, 사과, 배 과수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수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실N과수융복합화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사업 취지에 맞춰 과수생산, 소비현황 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한 소비트렌드 파악, 자회사 설립 및 과수가공센터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특히 국내 외 6차산업화 성공사례를 통해 과수농가들에 접목시킬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편 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향후 과수농가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가공상품 개발 등 단계별 추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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