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진해군항제, 지역상권과 연계된 축제로 거듭난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통시장번영회 간담회서 의견 모아

작성일 : 2018-02-01 17:27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제56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상권과 연계성이 강화된 축제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시는 지난 30일 진해 전통시장번영회 임원진과 군항제축제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구 전통시장 번영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진해군항제의 성공조건으로 전통시장이 중심이 된 지역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진해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만큼의 명성을 쌓아가지 못했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군항제가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벚꽃축제로 지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상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수조건이다” 며 “성공적인 군항제의 마지막 퍼즐이 바로 전통시장이 중심이 된 지역상권의 활성화이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통시장 번영회 임원진들은 한목소리로 전통시장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에 창원시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창원시는 시설보수에 대한 부분은 바로 현정점검을 통해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이와함께 군항제 기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선 유도방안과 전통시장 내에서의 공연행사 등에 대해 시장 번영회와 군항제 참여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아가기로 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