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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프로젝트” 본격화

29일, 울산시 등 7개 기관·단체 ‘‘울산·온산 국가산단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양해각서’’체결

작성일 : 2018-01-29 14:43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울산시가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 청년에게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프로젝트 '1사 1청년 더하기 릴레이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4시 20분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국가산단 산학연협의체 등 7개 기관·단체와 ‘울산·온산 국가산단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를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 국가산단 자동차그린기술 산학연 협의체, 생산기반 국가산단 산학연 협의체, 그린소재 국가산단 산학연 협의체, 조선해양융합 국가산단 산학연 협의체 등 7개 기관·단체는 양해각서에서 1사 1청년 채용 더하기 운동 참여 및 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적극 협력, 협약 기관별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1월 2일 실시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의 후속으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사 1청년 더하기 릴레이 운동’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캠퍼스 방문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캠퍼스 리크루트 투어, 청년 5천여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릴레이 강연과 중소기업 직업체험관 운영 등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희망 한마당, 그리고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 140명을 대상으로 취업동기 부여 및 체계적인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 캠프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경제가 어렵다고 취직 문제를 청년 본인들의 개인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우리 모두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면서“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청년에게는 자신의 적성에도 맞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업에 취직하게 되는 일거양득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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