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list

“시민이 행복한 정읍, 미래 100년 먹거리 만들기 주력”

김생기시장 28일 기자간담회서 민선 6기 3년 성과 발표

작성일 : 2017-06-28 18:20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은 28일 “지난 3년 시민 행복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100년 정읍의 먹거리를 찾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펼쳐놓은 사업들을 안정된 시정의 바탕위에서 추진·완료해 정읍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에는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감행정 추진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임기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 미래형 첨단과학산업 선도도시, 사계절 토탈 관광 실현 발판 다지기,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부강한 농촌건설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민선 6기 들어 749억원이던 부채를 조기상환에 49억원의 이자를 절감하는 등 재정건전성 강화로 지역개발사업 투자가 가능토록 했고, KTX 개통으로 서남권 물류, 교통, 관광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다졌다.

 

이에 민선 6기는 서남권 추모공원과 정읍장학숙 개원, 시립미술관 개관,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 화물자동자 공영 차고지 준공, 브랜드콜택시 출범 등을 통해 시민복지 서비스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북연개발특구지정과 전동차·의료분야 우량기업유치, 행복주택 600호 건립 승인, 3대 국책연구소 인프라 확충, 첨단과학 산업단지 및 소성식품특화 농공단지분양 등은 100년 정읍의 먹거리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활용한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조성사업 등이 순항 중에 있고 2019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건립과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등은 민선 6기의 치적으로 꼽힌다.

 

김시장은 “임기동안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마무리 잘하고, 시민만 바라보며 소신껏 더 열심히 뛰겠다”며 “3주년에 즈음, 세종대왕의 ‘백성과 더불어 하면 할 수 있다(如其可疑 則與民可矣)’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기면서 12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