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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지적사항 미처리 도마위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한 달 일정

작성일 : 2017-11-14 20:17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북 정읍시의회는 14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15일까지 한 달 일정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감사 활동을 벌인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첫날 기획 예산과, 감사과, 총무과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정읍시 용역사업 심의 및 관리조례 개정,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방식 개선, 정읍소식 21홍보 철저, 정읍의 미래 먹거리 국가예산 확보 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또 지방보조사업 운영개선, 용역사업 정책연구관리시스템 공개 철저, 벤치마킹 순례단 운영확대 및 반영시책 평가 분석 후 실효성 없는 시책 폐지 등에 대해 지적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전통시장불법행위, 석유판매업 위반업소 조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등 지난 2016년 지적사항이 올해까지 미처리된 사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방안 마련, 연지시장 재개발사업지연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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