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 수익감소, 관광인프라 확대 위한 새로운 정책 절실
작성일 : 2017-07-19 17:02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전북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원은 19일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동남부권을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제안 했다.
박병술 의원은 이날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무형 역사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고 전주 동남부권을 문화벨트로 조성하여 한옥마을 관광객들과 연계시킴으로써 체류형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을 오목교와 연계하여 무형유산의 전통가치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유산원은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의 전승자와 계승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 관광인프라를 크게 확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현재 곤지산과 완산공원지역에는 동학농민혁명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록바위 절개지를 새로운 테마로 재조명하는 사업 등이 완공될 경우 곤지산 정상에서 동학혁명의 중요핵심도시로서 전주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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