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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구 작년 한 해 37432명 증가

주민등록 인구통계보고서 총 인구 28만 4225명

작성일 : 2018-03-06 16:42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세종시의 인구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3만7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최근 발간한 ‘2017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보고서’를 보면 세종시의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총 28만4255명으로 전년도보다 15.2%인 3만7432명이 증가했다.

 

 

세대수는 10만9490세대로 2016년 9만4343세대보다 16.1%(1만5147세대) 증가해 인구보다 세대가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읍·면·동별로는 조치원읍이 4만6620명(16.4%)으로 가장 많았고, 도담동 3만2732명(11.5%), 종촌동 3만647명(10.8%), 보람동 2만8063명(9.9%) 순이었다.

 

성별인구는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가 14만2213명으로 8473명(14.9%) 증가했고, 여자는 14만2012명으로 1만8959명(15.4%) 증가했다.

 

 

연령별 인구를 보면 30대가 18.7%(5만2407명), 40대가 18.6%(5만2120명), 10대 이하가 14.3%(4만172명) 순으로 많이 분포해 30~40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세종시의 평균 연령은 36.7세로 전국 평균 연령 41.5세 대비 4.8세가 젊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월 말 세종시 인구는 29만2166명으로 3월에는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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