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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울산 구축

울산시, 2018년 국비 158억 원 확보...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안전 확보 발판

작성일 : 2017-12-13 22:57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울산시가 ‘2018년도 시민안전 분야’ 국가 예산으로 18개 사업 158억 원을 확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국비예산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한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과 원전․ 국가산단으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민안전 사업비로 태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우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태풍 ‘차바’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항구적 방재시설을 설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 주전동 일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사면정비에도 국비를 투입, 2018년 11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전시대비 민방위교육과 화생방 방독면 보급, 민방위경보 단말기 교체 등 안전관리와 비상대비 예산에 1억 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울산시는 또 원전 인접 지역 중 유일하게 현장 지휘센터가 존재하지 않는 울산지역에 방사능 재난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울원전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에 부지매입비 20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하여 센터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포함 된 ‘울산 석유화학공단 긴급 안전진단 및 개보수 지원’ 사업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8년 확보한 국비예산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스마트한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과 원전·국가산단으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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