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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국가예산 확보 협치 산물”

김춘진 위원장 기자회견 “25개 사업 353억 원 반영” 자평

작성일 : 2017-12-07 17:14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민주당 전북도당은 7일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 “전북도당과 각 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낸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중앙당과 정부에 설명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전북 국가예산 가운데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등 15개 대통령 공약 사업, 부안-흥덕 23호선 국도건설 등 10개 지역현안 사업 등은 전북도당의 노력 결과 반영됐다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14개 시군 단체장들과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각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공유했던 것이 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전북 공약 백서를 발간해 청와대, 국정자문위원회, 부처 장관 면담을 갖는 등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해 나간 것은 큰 힘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일부 사업의 경우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움도 있지만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는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안호영 민주당 국회의원은 “올해 신규 예산으로 확보된 것들이 풀리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이번에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되면 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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