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list

충주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어림없다

오는 23일 탐지장비 이용 충주경찰서와 합동점검 나서

작성일 : 2017-10-20 08:27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충주시가 충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23일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몰래카메라 설치가 우려되는 공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은밀히 설치된 몰래카메라는 육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만큼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범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박부규 환경정책과장은 “몰래카메라가 소형화 및 다양화 되고 있어 시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몰래카메라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와 협력해 공중화장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