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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 대신지하도상가 시설물 개 ·보수로 이용편의

상가 이용률 향상으로 1석3조 효과 나타나

작성일 : 2017-10-13 13:37 작성자 : 김초혜 (hiyou@klan.kr)

 

 

 

대구시는 32억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7월부터 올 3월 대대적으로 개 ·보수했다.

 

시설 개 ·보수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이용과 안전은 물론 상인들의 수익이 증대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얻었다.

 

대구역 지하도 상가는 1978년도 개발 이후 적절한 시기에 시설물을 개선하지 못해,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또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롯데백화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고 깔끔하지 못한 노후 시설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다소 거부감도 있었다. 또한 1985년도에 건립된 대신지하도상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노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다.

 

대구시는 작년 2억원의 예산으로 대구역지하도상가 출입구 계단과 바닥을 화강석과 밝은 색의 타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빛바랜 출입구 간판은  LED 타입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눈에 쉽게 띄도록 했으며, 바닥과 벽체에 유사 시 안전을 위한 유도표지와 노약자를 위한 핸드레일 및 난간을 설치했다.

 

또, 대신지하도상가는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3월 출입구 2개소에 에스컬레이터 4대를 추가로 설치해 동산네거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와 연계하여 지하도 상가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개 ·보수 이전에 빈 점포가 평균 10개 정도, 공실기간은 6개월 정도로 상당히 지속되었으나, 현재는 빈 점포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공실이 발생하더라도 2개월 내의 짧은 기간에 입주하는 등 상가 이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저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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