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치 list 케이랜 부산 list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부산서 열려

국내․외 차세대청년 지도자 등 100여명 참석...지난 28일부터 2월 4일까지 부산 해운대서 개최돼

작성일 : 2018-01-29 15:35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11개국 차세대 지도자인 대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이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11개국 차세대 청년지도자인 남․여대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100여명의 대학(원)생이 의장단, 참가자, 스태프 등의 역할을 수행 하며, 한-아세안 경제 협력방안, 한-아세안 사회·문화 협력방안, 한-아세안 정치·안보 협력방안 등의 의제로 각국 입장을 대변해, 열띤 토론 후 2월 2일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2017년 9월에 개원한 한-아세안 문화교류 허브인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하여 상설 전시관,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세안 문화유적 VR체험 등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UN기념공원, 용궁사 등 관광지를 탐방 한 후 각 국으로 돌아가 글로벌 도시 부산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난 1989년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후 아세안국가들이 한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한국을 비롯한 11개국 차세대 지도자인 대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행사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협력기금과 부산시가 지원하며, 한-아세안 간 협력의 중요성 확산과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되어온 행사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사업으로 부산에 개최된 이후, 올해로 3번째 개최하게 됐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