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개막식과 개막전을 앞두고 전주시가 월드컵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개막전과 개막식은 어느 도시에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전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은 전 세계 수십억명의 축구 팬들의 가슴속에 대한민국과 가장 한국적인 전주를 문신처럼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가 세계 무대에 당당히 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일 오후 4시30분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경기를 가진 뒤 6시30분 개막식을 하며 오후 8시 한국과 기니 개막전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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