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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빛낼 불꽃, 인천을 달리다

10일~12일까지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개최

작성일 : 2018-01-09 12:51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첫째 날인 1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남동공단, 소래포구 등을 거쳐 연수구의 인천문화공원에 최종 도착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문학경기장, 월미도, 동구, 남구 각 지역을 거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환영속에 안치식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시청에서 출발해 간석오거리, 부평, 계양구,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거쳐 강화의 용흥궁공원에서 마지막 밤을 밝힐 예정이다.

 

총 405구간으로 구성된 성화봉송에는 강인덕 인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인천시 체육회 인사와 박세리 골프감독, 국제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다문화 가족, 인천시 다독왕 등 각 분야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주자들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조직위 홍보대사 및 성화봉송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와 삼성, KT 등에서 선정한 주자 총 405명이 성화의 불꽃과 함께 인천을 밝힐 예정이다.

 

성화봉송일별로 성화가 안치되는 인천문화공원, 인천문화예술회관, 강화용흥궁공원에서는 성화 도착을 환영하는 지역축제 행사가 열린다.

 

성화 봉송이 진행되는 구역별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개차로의 교통통제가 진행된다.

 

성화 봉송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다양한 주자들의 이야기와 생생한 성화봉송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13일 인천을 떠나는 성화의 불꽃은 다음 행선지인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를 거쳐 2월 9일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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