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실과 콘서트, 물총싸움,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놀거리 제공
작성일 : 2017-08-11 07:10 작성자 : 박성훈 (253sh@klan.kr)
프로 축구팀 FC 안양이 오는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C 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 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전문 MC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
FC 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이 축구는 물론 시민들의 관람·참여형 문화 공간으로 이미지를 개선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여 경기장에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C 안양 임은주 단장은 “프로 축구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90분간 만들어 내는 경기 결과로 관중과 스폰서를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캠프 등을 통해 팬들의 체험을 늘리고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프로 축구가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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