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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본부·지방경찰청 그들에겐 연휴가 없다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및 특별교통관리 실시

작성일 : 2017-10-02 11:29 작성자 : 박성훈 (253sh@klan.kr)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동안 특별경계근무와 특별교통관리로 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상황관리와 현장대응 테세를 강화하고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역·터미널·영화관 등 다중 운집 장소 76곳에 인력을 집중배치 하고 의용소방대원 8220여 명이 유사 시 즉각적으로 비상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경찰청은 재래시장·대형마트 등 혼잡한 장소에 대해 집중관리하고,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등 귀성·귀경길 및 성묘길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 대형차량 지정차로위반, 난폭운전, 갓길위반 등 사고·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유례없는 긴 연휴인 만큼 안전사고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나부터 무질서행위 자제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친지들에게 성숙한 도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라고, 졸음운전·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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