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케이랜 전북 list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로 재난사고 예방에 나선다

정읍시, 안전 취약한 60개소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 실시

작성일 : 2017-03-12 07:10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전북 정읍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지역에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재난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비탈면과 절개지, 옹벽 등 급경사지의 균열, 지반침하, 붕괴 등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예산 소요가 필요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인명 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자를 지정, 사전 예찰을 강화하여 재난예방에 나설 것이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인 장명지구에 대해 내년엔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암사면 정비와 함께 낙석 방지책을 세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봄철 해빙기에는 구조물과 암반의 균열,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등의 사고 위험이 높다”며 “빈 틈 없는 시설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낙석과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