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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발생 후 피해 상황

재난대책본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작성일 : 2017-11-16 08:57 작성자 : 김초혜 (hiyou@klan.kr)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흥해읍 용천리)에서 15일 오후 14시29분 진도 5.4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북쪽 9km지점 규모5.4 본진이 발생하자 SMS(문자메시지)등 을 통해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하고 대피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포항시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이 가동됐다.

 

 

지진 발생 후 40분 경 포항시 재해대책본부는 여진으로 부터 대비 하기 위해 시민 긴급대피장소를 마련하여 대피 하였고, 재난방송 등 언론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지진 발생 후 피해 상황으로 인명피해 55명(경상53, 중상2)이고, 시설피해는 1,347건으로 총 6,911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은 비상시 마련된 대피소13개소에 1,536명이 대피 하였고, 여러 봉사 단체들의 구호물품이 지급되었다.

 

포항시 재난대책본부는 현재 유관기관을 통해 피해 현황을 조사해 복구 중이며, 피해 유형에 따라 상황별 대처방안을 강구 하는 등 여진으로 인한 추가붕괴 및 연계 피해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지진 후 재난대책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북도지사, 김정재국회의원, 포항시장, 포항시의회의장 등 상황대책 회의 를 통해 대비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포항시는 국회를 통해  '재난지원특별위원회'를 열어 응급피해복구를 위해 건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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