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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청년 일자리 해외로 넓힌다

김해시-인제대, 인재 양성 해외 인턴 협약

작성일 : 2018-04-26 09:56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남 김해시가 청년들의 취업 영역을 한정된 국내에서 해외로 넓히기 위해 해외 인턴 비용을 지급한다.

 

김해시는 26일 인제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 인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외 인턴은 김해시 거주 관내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어학교육과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 해외 인턴십 수행 후 해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해외 인턴 대상자는 25명으로 국가는 말레이시아·일본·베트남이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 체재비, 비자 발급 수수료, 사전 연수비 등 9625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자매결연국인 인도 등으로 대상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우량 해외 기업 발굴 등으로 사업 성과를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청년도시 김해’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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