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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교 트윈스타, 일자리꿈터가 되다

LH, 전라남도 등과 함께 일자리 종합서비스 제공

작성일 : 2018-03-05 18:56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라남도 목포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교 트윈스타 상가를 거점으로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에 나선다.

 

목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라남도와 함께 남교 트윈스타 상가에서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은 공공-민간 협업형 일자리파크 사업으로 트윈스타 상가를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과 청년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위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LH가 제안했으며, 전남도는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영 등을 지원하고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가상현실(VR) 체험 존을 운영한다.

 

또 일자리꿈터는 창업자금이 부족한 청년에게 사무공간과 공유주방을 운영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하며, 청년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이 꿈터라는 이름대로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이 꿈을 실현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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