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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창업 메카도시로 도약 발판 구축

21일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개소, 3월 2일부터 운영

작성일 : 2018-02-23 17:16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안양시는 지난 21일 청년의 꿈이 성장하는 공간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에이큐브 청년오피스(이하 청년오피스)는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공간이자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됐다. 전용 면적 452.83㎡에 공유형 사무실 10개실(2~5인)과 자유석, 오픈 키친,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로 이뤄져 있다.

 

시는 유망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청년오피스를 중심으로 집중 성장 시킨 다음 우수 졸업기업의 경우 시 기업 입주시설로 입주를 연계해 관내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개별 기업 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오피스 내 라운지는 청년 기업가 및 청년 커뮤니티 활동, 창작 활동 등을 원하는 청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6년 6월 첫 번째 청년 공간 에이큐브의 문을 열고 청년 창업과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 운영되는 청년공간 에이큐브의 방문객은 하루 평균 150명으로 2017년 한 해에만 5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멘토링, 아카데미,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23개 업체가 창업했다.

 

창업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범계광장 지하1층에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개소했다. 청년들은 범계큐브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하면서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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