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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뉴딜일자리! 사회진출 ‘발판’

2018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희망자 모집

작성일 : 2018-01-17 10:0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익산 2016년 뉴딜일자리 발대식>

 

전북 익산시는 청년층의 직무경험을 통한 사회진출 기회의 확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청년 SNS 마케터 양성 등 23개 사업 86명을 모집한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자기계발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이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9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3개 사업 10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21개 사업 74명보다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며 1차는 86명, 나머지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뉴딜일자리사업은 경력형성형 사업 강화를 통한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위한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새정부 중점 추진정책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 공공서비스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화가 가능한 사업 발굴을 통해 장기적으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각 사업별 자격요건 등을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사업을 택해 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사회공공서비스 제공 및 구직자에게는 업무경험과 능력을 길러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며 “사업종료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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