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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으로 걱정 던다

도내 전체 어린이집 527곳 1억7400만원 지원

작성일 : 2018-03-23 09:1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제주도는 도내 전체 어린이집 527개소(2만7093명)에 대해 2018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보험료 1억7400만원을 일괄 지원키로 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가입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분한 보장범위를 제공하는 공제상품이다.

 

보장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며, 보험가입 완료 후 신설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수시로 공제회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 누락되는 어린이집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보험가입 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건물화재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의 상품이다.

 

보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시 대인배상 1인당 4억원, 사고당 20억원 한도, 대물배상 500만원 한도, 자기부담치료비 100%, 돌연사증후군 사고발생시 총 1억원 한도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놀이시설 대인 대물 배상책임의 경우 최고 8000만원, 가스사고 대인 대물 배상 책임으로 최고 3억원 한도내에서 보상 가능하다.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에서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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