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준공 전 임시 개소…5월 정식 오픈
작성일 : 2018-03-22 11:49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관내 일산동에 치매안심센터 장소를 마련하고 오는 5월 정식 개소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는 일산서구보건소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필수 인력을 갖추고 ‘치매안심센터’ 준공 전 임시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 치매관리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일산서구 관내 9개 동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 해당일정에 검사를 받지 못했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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