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가스배관 무상 교체·가스타이머-콕 설치
작성일 : 2018-03-20 11:47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서민층 1,99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1만 1,416가구에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LP가스 시설개선 490가구와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1,5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이달까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상가구 확정,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끝낸 뒤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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