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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동흥·안덕 복지허브화 ‘최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25개 선정

작성일 : 2017-12-12 10:32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제주도 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복지허브화 읍면동 부분의 결과 한림·동흥·안덕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일반 읍면동 부문 평가에서는 연동과 표선명 협의체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는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5곳을 비롯해 모두 25개 우수 읍면동협의체를 선발했다.

 

우수 협의체는 제주시 용담1동·일도2동·이호동·조천읍, 서귀포시 성산읍·대천동·남원읍이며 이외 장려상 11곳과 행복이음상 18곳이다.

 

이에 따라 우수 협의체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지역 선정결과는 5개소로 ▲최우수 한림읍, 안덕면, 동홍동 ▲장려상 구좌읍, 서홍동으로 선정됐다. 또 일반 읍면동 협의체 선정결과로 ▲ 최우수 제주시연동, 서귀포시 표선면 ▲우수상 제주시 용담1동, 일도2동, 이호동, 조천읍 · 서귀포시 성산읍, 대천동, 남원읍 · 장려상 제주시 오라동, 노형동, 애월읍, 외도동, 한경면, 용담2동, 화북동 서귀포시 대륜동, 송산동, 영천동, 효돈동이 선정됐다.

 

한편 행복이음상에는 ▲제주시 추자면, 우도면, 일도1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도두동 ▲서귀포시 대정읍,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중문동, 예래동이다.

 

이번 평가는 복지허브화 읍면동과 이외 읍면동을 구분해 △홍보 건수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수 △복지자원 발굴 건수 △협의체 운영실적 △자체특수시책 △우수활동 사례로 사회복지 전문가 등 7명이 심사했다.

 

손영준 복지청소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등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큰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된 우수 읍면동협의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시상식과 활동사례 발표회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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