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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축산단지 환경수림조성

환경개선 종합대책의 일환

작성일 : 2016-02-17 10:05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전라북도 김제시는 김제용지 축산단지 환경수림조성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용지 환경수림 조성사업은 축산밀집지역 환경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06억원을 투자해 한센인 정착마을인 신암·비룡·신흥의 100,000㎡의 휴·폐업 축사 부지에 이팝·왕벚나무 등 환경수림을 식재하여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까지 78억 원을 투자하여 약 75,000㎡에 이팝나무 등 환경수림을 식재하여 계획면적 대비 75%의 공정률은 보이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29억 원으로 신암마을에 방치된 축사를 매입하여 25,000㎡의 환경 수림을 추가로 조성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매도 신청받고 있다. 

주민들은 “조성된 나무들로 하여금 마음의 너그러움은 물론 아름다운 마을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환경과장은 “용지 환경수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마을 미관을 해치던 휴폐업 축사 부지가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악취 등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주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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