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개핵심 10개정책 33개실행...실국별 협업토론으로 개선방향 도출
작성일 : 2016-08-19 18:31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전라북도는 19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사회전반에 걸쳐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이날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위해요인은 선제적으로 대처, 도민들의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 10개 정책, 33개 실행계획을 선정해 실‧국별 사업소관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실‧국별 추진사업에 대한 쟁점 및 대책 등에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사업화하는 방법 등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국 부서별 실행계획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매 반기별 평가 보고회(행정부지사 주재)를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이행평가 체계까지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기후변화 문제는 우리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와 삶의 터전도 바꾸어 가고 있는 등의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 따라, 실‧국별 모든 사업추진시 기후변화 문제와 연관시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고, 누락되는 사업 없이 시‧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정책개발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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