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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미용업소 위생등급 ‘레벨-업’ 추진

최하위 등급 1614개소, 우수업소 이상으로 상향 솔루션 제시

작성일 : 2018-03-22 12:05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레벨-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위생등급 평가결과 80점 미만인 최하위 등급(백색등급) 1,614개소에 대해 위생수준을 우수업소 이상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 업종은 이․미용업으로 총 8,00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기준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자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녹색등급) 4,268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2,123개소 일반관리(백색등급) 1,614개소(20.2%)로 나타났다.

 

시는 인구 300만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에 맞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백색등급으로 분류된 일반관리업소를 전체 업소의 18% 이하로 감소시키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대상업소에 대한 1차 현지조사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4월 2일까지 4주간 실시된다. 1차 현지조사로 백색등급 업소 위생서비스 취약부분을 사전 분석해 업소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5월 중순 쯤 2차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한다. 개선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 6월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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