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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관리문제 개선 시급하다

많은 인원에 비해 관리운영 부실 논란

작성일 : 2016-12-28 16:52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전북 전주시 어린이 교통공원이 시설 노후 문제와 실내교육장도 없어 부실운영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2개월에 1회이상 연간 10시간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전주지역 900여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매년 약 300회이상 찾고 있는 교육장이지만 많은 수가 찾는 만큼 관리적인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주시 고미희 의원은 “전주시에서 교통공원에 지원하는 예산은 8천만원 뿐인데 이런 금액으로는 안전교육 강사 인건비와 운영관리비를 부담하기도 어렵다”며 교통공원 관리부실에 대한 개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10년이상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 아니라 사용에 부적합한 곳이 많고 제대로 된 실내 교육장조차 없어 악천후시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에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지원을 신청해 관리 운영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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