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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린이 행복도시로 변화 중

어린이 눈높이 맞춘 시 정책 추진... 아동친화인증, 시민공감대 확산

작성일 : 2016-05-10 08:52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라북도 군산시가 ‘어린이 행복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점차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군산시의 ‘어린이 행복도시’는 군산이 어린이를 성장시키고 어린이는 군산의 가치를 키운다는 슬로건으로 아동의 권리증진을 비롯한 아이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군산시 역점 사업의 일환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단위 전담부서인 어린이행복과를 신설했다.

또 어린이행복도시 조성과 관련해 어린이 정책 창안대회, 청소년 포럼 등을 개최함은 물론 어린이 들이 직접 시 행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어린이 시청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친환경 급식사업을 기존 8개소에서 51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 중이며, 건강 직업 생태 등과 연계해 어린이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의 실질적 변화가 있었고, 어린이 행복 만족도 조사 등 어린이 관련 통계 자료를 구축함에 따라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

한편, 군산시 어린이행복과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한 시민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올해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 개최, 어린이 현장체험 프로그램 조성, 어린이의회 구성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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