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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교육비 월 평균 20만 3천원 든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적어…전국 평균 27.1만원의 74.9% 수준

작성일 : 2018-03-17 08:00 작성자 : 장소라 (hisora@klan.kr)

 

전북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만 3천원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발표된 ‘2017년 초·중·고 1인당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초중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18만8천원, 중학교 25만3천원, 고등학교 18만5천원(일반고 21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전북 초중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국 평균 27만1천원과 비교하면 74.9%에 불과한 수치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북보다 사교육비가 적은 곳은 전남(15만 7천원), 충남(18만8천원), 충북(18만9천원), 강원(20만2천원) 등으로 4곳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3.8%로 전국 평균 70.5%에 비해 6.7%p 낮았으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75.8%, 중학교 62.8%, 일반계고 47.3% 순으로 학교급이 낮아질수록 사교육 참여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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