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 list

2018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실시

서울시, 전국 유일 시행 제도 젊은 세대 호응 높아

작성일 : 2017-11-24 17:54 작성자 : 김종진 (k-lan@klan.kr)

 

서울시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또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전국에서 서울시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18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가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12월 1일~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유보화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2018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선제적 행정의 표본으로서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세대에 호응이 높고, 방문 전달에 따른 외부인의 가정방문 등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서울시 취학아동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