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선도지도회, 청소년쉼터 등 합동으로 다양한 활동 전개
작성일 : 2017-11-23 23:15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울산시가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 성남동 일원 등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수능 당일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울산시와 청소년쉼터 관계자 등 합동으로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 지도, 거리 상담, 청소년 음주 예방활동 등 다양한 선도활동을 펼쳤다.
오는 28일에는 남구 울산대학교 일원에서,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울산대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회하면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계도, 가출청소년 선도,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과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으로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 구군도 수능일 전후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미지출저: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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