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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서울시립대의 서남대 정상화 방안 즉시 수용하라”

범시민연대, 9월 수시모집 차질 없도록 시립대 방안 수용 촉구

작성일 : 2017-06-05 16:27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오는 9월 시작되는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의 정상화 방안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에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립대 계획 수용촉구 범시민연대’는 "교육부는 즉각 서울시립대의 서남대 정상화 방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립대 계획 수용촉구 범시민연대(상임대표 강동원, 범시민연대)는 5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역설했다.

 

이들은 “오는 9월에 시작되는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서남대가 차질을 빚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내년도 의예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비롯한 학사 일정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서울과 전북이 상생발전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인력양성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서울시립대 방안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강동원 상임대표는 “대선에서 가장 높은 전북의 지지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서남대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즉각 서울시립대를 서남대의 재정기여자로 결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범시민연대는 남원 지역 사회봉사단체협의회 등 70여개 단체와 직능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범시민연대는 앞으로 전라북도 단위의 서남대 정상화 단체가 꾸려지면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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