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은 정부가 제시한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과 노인빈곤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노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노후준비서비스는 국민연금에 가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제공했지만 금년부터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인원이라도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이번 노후지원서비스는 노인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여러분야로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어지는 교육 상담과 더불어 관계기관 연결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금전관리에 취약한 노인인구의 특성을 보안하기 위한 재무 관련 서비스지원은 대상인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재무관련서비스는 현재 국민연금을 기반으로한 퇴직 및 개인연금 관리 다층소득보장설계 및 주택과 농지연금 등 생활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보완해줘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 

더불어서 생애주기별 재무목표를 안내하고 이를 위해 실행 가능한 재원관리방안을 구축, 관련 맞춤 금융기관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