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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체육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

작성일 : 2016-03-31 18:03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가 되는 김제시체육회가 출범했다. 

전라북도 김제시체육회는 30일 김제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그동안 중앙 및 도 단위 두 단체의 통합추진 경과보고를 받은 뒤 김제시체육회 정관(안)과 부회장과 이사, 감사 선임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건식 체육회장은 개회선언에 이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가 되어 균형적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한 만큼 우리시체육발전은 물론 국가체육발전에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김제에서 유치되는 체육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에 따라 김제시장이 김제시체육회 당연직 회장으로 하며, 부회장을 포함한 이사진과 감사2명에 대한 선임권을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 회장은 임원구성에 교육계인사, 학계, 언론계, 법조계등, 여성임원, 생활체육관계자로 임원진을 구성, 발표한 뒤 김제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체육회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관 규정에 따라 이사진 구성을 할 것을 밝혔으며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체육행사 유치등 체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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