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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16년 보육사업에 집중!

30개 보육사업 총 193억 원 투입 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다양화

작성일 : 2016-01-16 10:07 작성자 : 이사일

 

 

강원도 동해시가 2016년 30개 보육사업에 193억 원을 투입한다. 

동해시는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보육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료 지원 3개 사업 115억 원, ▲양육수당 지원사업 29억 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4개 사업 34억 원, ▲어린이집 운영수준 향상 6개 사업 6억 3천만 원, ▲종사자 처우개선 향상 6개 사업 7억 4천만 원, ▲법인어린이집 1개소 증축 1억 원, ▲어린이집연합회 지원3개 사업 2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민선6기 공약사항인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영아반 담임교사 수당 추가지원과 동일어린이집 근무 교사 장기근무 수당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동일한 어린이집에 10년 이상 장기 근무하는 교사에게 전년 대비 8만원을 인상한 월 1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유아반 교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당이 적은 영아반 교사에게 영아반특별수당5만원을 추가 지급해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린이집 하절기 냉방비(30만원), 통학차량 운행비(차량 당 60만원), 사기진작을 위한 교사 수당(2년 이상 동일 어린이집 근무시 5만원, 5년 이상 10만원) 등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대한 예산지원을 통해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점진해 나갈 것이며,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보육교사의 장기간 동일 어린이집 근무를 유도해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에 따라 설치한 CCTV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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