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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취약계층 삶의질 개선 나선다

생활불편사항 현장처리반 운영

작성일 : 2016-09-11 09:33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전북 김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9개반 33명으로 구성된생활불편사항 현장처리반을 용지면 예촌농원마을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자원봉사자와 관련 공무원으로 조직되어 사회취약계층의 작은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살피고 해결하는 현장처리반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현장처리반은‘찾아가는 행복빨래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이동세탁차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우 가정을 대상으로 부피가 큰 이불빨래 등 직접 하기 어려운 빨래를 대신 해드리는‘이불빨래사업’을 실시하여 여름철 내내 묵은 빨래를 깨끗이 세탁함으로써 어르신 및 장애우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매번 현장처리반 운영때마다 사회취약계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전기점검반과 패트롤맘봉사대는 안전한 추석나기를 기원하면서 이번에도 아침 일찍부터 출동해서 노후되었거나 파손되어 사용하기 곤란한 전구·등기구·전선·콘센트·스위치 등을 교체하거나 꼼꼼하게 수리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등 사회취약계층에게 큰 격려를 받았다.

이밖에도 건강검진, 방역·소독, 가스점검, 하수·우수구·위험시설물 점검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세번째 현장처리반 운영에도 직접 참여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이건식 김제시장은“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목전에 두고 여름철 내내 묵은 이불을 세탁하고, 작지만 꼭 필요한 전기·가스 점검 및 보수 등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돌아가게 되어서 마음이 개운하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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