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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두지희망마을 조성 이목 집중

기존 자원보존,폐농협창고 리모델링...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 건립

작성일 : 2016-02-25 08:23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 두지 희망마을에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순창으로 귀농과 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풍산 두지 희망마을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사업은 기존에 있던 폐 농업창고를 리모델링하여 특별교부세 1억 군비 1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자 진행됐다.

이는 2014년 11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희망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에 두지희망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실시설계와 관련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했고, 6월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가 12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주민들의 행복충전소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복합문화교류센터에는 요가강좌를 비롯한 한방진료 및 영화 상영을 위한 음향시설과 영상시설을 갖추는 등 순창군 농촌개발과는 두지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활동과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3월 말 북카페, 농업 미니박물관,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마을공동체 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에 발맞춰 이에 따른 소프트웨어분야 농촌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복합문화교류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순창군 농촌개발과 서화종 계장은 “점차 진행되고 있는 군의 고령화와 관련해 인구가 감소하고 농촌이 황폐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두지마을에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가 건립되면서 기존 지역주민들과 귀농 귀촌한 사람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잠자고 있던 마을이 되살아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지마을에는 귀농 및 귀촌한 8가구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과 관련해 보다 더 의미 있고 값진 삶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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