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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가 이웃을 살린다면"

충남도청 최문희 팀장 화제... 37년 동안 총 600차례 헌혈

작성일 : 2016-07-13 09:00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37년간 총 600회의 헌혈로 사랑나눔을 하고 있는 충청남도 개발정책팀 최문희 팀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 팀장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공주대 헌혈센터에서 헌혈 600회를 기록해 도내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600회 헌혈 기록은 도내에서 최다 헌혈 수이자 전국에서는 3번째 기록이며 역대 최연소에 해당한다.

그의 헌혈 역사는 지난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헌혈차에서 우연찮게 시작된다. 첫 헌혈 이후 혈액을 나누는 ‘따끔한 이웃사랑’에 대한 값진 경험을 시작으로 2개월에 한차례씩 자신의 피를 나눴다.

이 밖에도 지난 1994년 골수 기증 등록을 마쳤으며, 헌혈 이후 받은 증서 515매를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9개 기관과 개인에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했다.

이 같은 최 팀장의 봉사·헌신 정신이 알려지면서 지난 2009년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대한민국 최고 기록 공무원’ 선발에서 ‘공무원 헌혈왕’ 자리에 올랐다.

최 팀장은 “37년 동안 건강에 문제가 없어 헌혈을 해 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법적 허용 나이인 69세까지 헌혈을 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혈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는 혈액으로, 수혈이 필요한 사정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헌혈 증서로, 헌혈하는 본인은 정기적인 건강 확인으로, 주변 이웃에게는 좋은 일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등 1석 4조의 효과가 있고 내 건강도 챙기고 남도 돕는 가장 숭고한 봉사인 헌혈에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현재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개발정책팀에서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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