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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막힌 보령호,다시 호흡기 댄다

충남 보령호,역간척대상지 최종합격... 생태복원,생태관광활성화 동반 추진

작성일 : 2016-07-28 15:07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고인 물로만 가득 차 죽음의 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보령호와 고파도 폐염전이 다시금 생명이 숨 쉬는 바다로 돌아오게 됐다.

충청남도는 27일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령호와 고파도 폐염전을 생태복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과 관련해 1단계에서는 도내 ‘닫힌 하구’를 대상으로 279개 방조제 가운데 담수호의 미존재 또는 하천 미연결지를 1차적으로 제외했다.

2단계에서는 담수호 수질 및 해역 종의 다양성, 담수화 기간, 방조제 인근 어업 활동, 감소 여부를 비롯한 시·군 단체장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주민 호응도를 집중 평가했다.

이에 보령 오천면과 천북면을 연결하는 수면 면적 582만㎡, 방조제 길이 1,082m의 인공 하구호인 보령호가 지난 1997년 최종 물막이 이후 수질 악화에 따른 담수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탓에 역간척지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단위 축사를 비롯한 각종 오염원이 보령호 인근 홍성과 보령에 즐비해 보령호의 수질은 농업용수로도 활용할 수 없는 6등급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이와 함께 해수 순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갯벌 면적은 급격히 감소했고 어족자원을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다.

한편 도는 이번 보령호가 역간척 시범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보령호의 배수갑문을 완전개방해 해수 순환 재개를 통한 생태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갯벌 복원, 어류·조류 서식처 조성을 통한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재생성할 방침이다.

특히 배수갑문이 개방되면서 해수가 정상 순환될 경우 보령호의 수질은 2등급까지 회복세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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