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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D-14]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둔 각 정당, 후보 풍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 10개 선거구 석권, 민생당·무소속 ‘여론조사 수치 불과할 뿐’

작성일 : 2020-04-01 07:59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 14일 남았다.

 

범여권의 전통적 텃밭으로 꼽히는 전북총선의 경우 민주당, 민생당, 무소속 후보 간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는 전북 10석 가운데 국민의당이 7석을 휩쓸었고, 정운천 후보가 나선 새누리당(통합당 전신)도 전북 1석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익산갑 이춘석 후보와 완주무주진안장수 안호영 후보만 당선되면서 초라한 성적표를 냈다.

 

그러나 이번 21총선 14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초반 전북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추가 크게 기울어져 있다.

 

4년 전 국민의당 돌풍에 전북권 의석 7석을 내주면서 참패했던 더불어민주당이다.

 

반대로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전북 10개 선거구 '싹쓸이'를 노릴 정도로 무서운 기세로 상대 정당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 후반기 안정된 국정운영 위해 10석 차지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 지역 석권을 노리고 지난번 국민의당 참패에 대한 설욕을 벼르고 있다.

 

선거 프레임도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의석 과반수 확보가 절대 필요하다면서 전북도민들에게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는 현재와 같은 지지세라면 10개 선거구 석권을 거뜬하게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두 번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나온 바와 같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군산선거구와 남원순창임실 선거구는 ‘경합 우세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14일간에 걸친 공식 선거운동 과정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한 이곳 두곳의선거구 후보들도 상대 무소속 후보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일 것으로 전망한다.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생당은 전체적으로 민주당에 밀리고 있지만 경합 지역을 중심으로 역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통합당은 전북 4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지만 '절대 열세'다.

 

 

 

◇민생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역의원이 유리, 3석 차지 자신’

 

민생당 전북선대위는 현역의원이 나선 전주병, 부안고창, 익산을 선거구 3곳 모두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이들 정동영, 유성엽, 조배숙 후보는 지난번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모두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다.

 

더구나 정동영·조배숙 후보는 5선에 도전하는 중진급에 해당하며, 조배숙 후보는 국회에 진출하면 국회 의장단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부안고창 선거구 유성엽 후보 역시 4선에 도전하는 형국이며, 고교와 대학교 동문끼리 펼쳐질 한판승부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이들 민생당 후보들은 한결같이 꽤 차이가 나는 지지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한목소리다.

 

이들 후보들은 “여론조사는 다만 수치에 불과할 뿐이다”면서 선거막판 대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군, ‘2~3석 자신, 바닥민심 틀리다’

 

무소속으로 나선 군산 김관영 후보와 남원순창임실 이용호 후보의 기세는 민주당도 힘에 부칠 정도로 무섭다.

 

전북 언론매체가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이들 2곳의 선거구의 경우 승패가 오차범위로 갈라질 수 있다는 것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민주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총리가 군산과 남원에 직접 내려와 신영대 후보와 이강래 후보에 대한 지원활동이 증명해 준다.

 

 

김윤덕 후보와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는 김광수 후보는 여론조사에 개의치 않겠다면서 유권자들로부터 신임을 받는 것이 승부의 열쇠라고 주장한다.

 

선거등록 하루 앞두고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주당은 이들이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당선후 민주당 입당’ 프레임이 거슬리기만 하다.

 

결론적으로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당선후 입당불허라는 카드로 무소속 바람을 차단중이다.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맞붙는 임정엽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임 후보는 안호영 후보의 친형 재판 촉구와 드라마 같은 선거부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촉구하면서 안 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전주을 선거구에 나선 무소속 최형재 후보도 이상직 후보에게 선거법 논란 등에 대한 공세를 펼치면서 막판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겨루는 무소속 부안고창 김종회 후보는 연일 새만금 해수유통을 촉구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기선을 잡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선거구에 각각 4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 미래통합당과 정의당도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전북에서의 선전을 장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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