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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D-30]21대 전북총선, 수성하겠다 VS 탈환하겠다

더불어 민주당 강세 속에 민생당, 무소속 후보군, 바닥 민심 우세다 자신감

작성일 : 2020-03-16 07:12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민주당과 민생당, 정의당,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각자 조직을 가동하고 공약 등을 제시하면서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지고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전북은 10개 선거구다. 공교롭게도 전주갑 선거구를 비롯해 4개 선거구에서 불꽃 재대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수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현역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한 당 지지세를 안고 금뱃지 탈환을 위한 예비후보들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30일 앞둔 시점에서 전북총선 판세와 각 진영의 각오 및 구도를 진단해 봤다.

 

 

◇더불어민주당, 10개 선거구 석권 VS 현역의원, 수성 자신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당 당사에서 10개 선거구 전 예비주자들이 모였다.

 

민주당은 이날 전북도내 10개 전 선거구에서 석권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들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의 후반 성공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권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면서 “전북도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후보들이 말하는 힘은 바로 정권의 힘 보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세가 강하다는 것을 표현한 듯 하다.

 

튼튼하고 견고한 지지세를 안고 충분히 상대 진영을 꺾고 설욕하겠다는 뜻으로도 평가된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은 전북에서도 각 언론매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50%가 상회하는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전북 10개 선거구 현역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완주진안장수 안호영 의원만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나머지 선거구는 야권 및 무소속 현역의원들로 포진돼 있다.

 

4선에 도전했던 이춘석 의원은 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에게 자리를 뺏기면서 여의도 꿈은 사라졌다.

 

현역의원들의 분포를 보면 민생당과 무소속군으로 분산돼 있다. 총선후 민주당 입당 또는 민생당 쪽으로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현역의원 후보군들은 바닥에 자고 있는 민심을 안고 당선권 진입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유권자들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줘 지역을 위해 일하게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군산 GM공장 폐쇄,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탄소법과 남원공공의료대학원 불발 등 민주당과 정부측에 화난 전북민심에도 기대를 건다.

 

이런 맥락에서 과연 전북 유권자들의 표심 향배가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4개 선거구 '리턴매치 성사돼', 이번에는 누가 웃을까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주갑과 전주병, 익산을,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가 지나 20대에 이어 재대결이 성사됐다.

 

20대 총선에서 이들 선거구 가운데 전주갑 선거구와 전주병 선거구와 개표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양측 진영이 숨을 몰아쉬면서 개표를 지켜 봐야 했다.

 

그만큼 양 후보진영이 팽팽한 가운데 선거전이 치러졌다것을 보여준 셈이다.

 

결론은 국민의당으로 출전한 전주갑 김광수 후보가 김윤덕 당시 민주당 후보를 795표 차이로 신승했으며, 전주병은 같은당 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 후보가 989표 차이로 4선에 성공했다.

 

이에 전주병 선거구는 정동영-김성주간 자존심 대결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5선에 도전하는 익산을 조배숙 예비후보는 민생당 후보로 출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와 맞붙어 승리를 챙겼다.

 

민주당 한병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하면서 정치적으로 한체급을 올려 출마했다. 이번 총선에서 설욕을 벼른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정엽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예비후보에게 재도전장을 냈다. 고향인 완주에서 이기고 진안에서 패배한 게 뼈아프다.

 

임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 모두를 챙기야만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당선을 위해서라면 지역의 표계산도 필요하다는 게 지지층의 설명이다.

 

이번 선거 역시 소지역구도 선거전이 치러질 공산이 크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한편 무소속으로 등판한 군산 김관영 예비후보와 남원순창임실 이용호 예비후도 만만찮은 지지세로 민주당 이강래 예비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다음달 15일 개표를 해야만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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