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케이랜 대전 list

유튜브 ‘꿀팁’ 등 최신 미디어 기술 한자리에

대전미디어페스티벌 22일부터 사흘간 열려

작성일 : 2019-08-12 08:39 작성자 : 김경모 (klan@daum.net)

 

유튜브로 대표되는 1인 방송 등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광역시는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대전액션영상센터, 스튜디오큐브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은 시민 참여를 통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특강과 체험·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먼저 이번 행사에는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유명 유튜버 공개방송, 브이로그(Vlog) 로드, 커버뮤직 체험 등 1인 미디어의 모든 것이 강연과 체험, 경연 패키지로 꾸며진다.

 

유명 유튜버 강연행사인 1인미디어 버스킹에서는 구독자수 130만 명을 돌파한 3D펜 장인 ‘사나고’, 공공기관 홍보에 B급 감성 열풍을 불러온 ‘충주시 홍보맨’, 두더지 잡는 방법 영상으로 화제가 된 시니어 유튜버‘성호육묘장’, 음식 리뷰 유튜버 ‘맛상무’등이 특강을 열고 유튜브 꿀팁을 선사한다.

 

또 크리에이터존, 대시미존 등으로 꾸며진 미디어체험존에서는 최신 유행 미디어와 방송기술을 경험하고 주인공이 돼보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대시미존에서는 기상캐스터, 성우 더빙, 특수 분장 등 실제 방송국과 같은 시설을 활용해 방송인과 같은 체험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진과 시를 접목한 ‘디카시(詩)’전시를 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존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꿀잼대전’을 제안하는 라이브방송, 실제 가수처럼 배경음악(BGM)에 맞춰 노래하는 커버뮤직, 특색 있는 소리를 녹음하는 자율감각쾌락반응(ASMR),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 다양한 1인 미디어 장비를 볼 수 있는 장비방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전액션영상센터, 스튜디오큐브의 특수영상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촬영 현장 견학 및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초대형 수조에서 각종 물 속 장면을 찍는 수중촬영 모습을 관람할 수 있고, 실제 와이어 장비를 활용한 고공액션도 체험할 수 있다.

 

스튜디오 큐브에서는 법정, 응급실 등의 상설세트장인 F동을 개방해 세트장 별 촬영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뮤지컬 배우 등 미디어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