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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 야구선수들, ‘제2의 박찬호’ 꿈 펼친다

전국리틀야구대회 26일 개막, 85개 팀 2000여 명 참가

작성일 : 2018-10-25 11:28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2018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6일부터 11일 간 대전광역시 한밭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대전시와 박찬호선수, 한화이글스가 후원하며 역대 가장 많은 85개 팀 2,000여명의 전국 리틀야구선수단이 참가한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은 26일 오전 9시 충남중학교와 한밭중학교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4일 준결승전 11월 5일 결승전까지 모두 8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2팀) 총 4팀에게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26일 개막식에는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박찬호 선수, 이승엽 선수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제2의 박찬호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회”라며 “전국 우수 리틀야구단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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