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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 대구서 달리고 뛰고 던진다

23~24일, 초등생 532명 참가 4종 경기 펼쳐

작성일 : 2018-07-20 09:26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과 육상 꿈나무를 발굴‧육성키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전국 최초로 참가자들이 4종 경기를 모두 경험해야 하는 대구만의 실내육상경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2018꿈나무실내육상경기대회는 대구, 경북, 서울, 일본 기타큐슈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 5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리고(60m‧400m), 뛰고(멀리뛰기), 던지는(창던지기) 초등학생용 4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는 다양한 육상 종목의 경험을 통해 꿈나무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유망주 발굴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오는 9월 20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일본 기타큐슈 꿈나무육상대회에 참가할 기회도 부여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육상을 통해 기초체력을 다지고 육상스포츠클럽을 활성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등학생들이 스포츠를 가까이 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꿈나무로 성장, 과학자의 꿈도 이루고 음악가의 꿈도 이루고 차세대 육상 유망주로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 장소인 육상진흥센터는 아시아 유일 실내육상경기장으로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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