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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아마추어 자동차대회 ‘스피드를 즐긴다’

13일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125대 참가

작성일 : 2018-05-11 06:09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라남도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13일에 열린다.

 

올해로 13년째인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지난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최장수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국내 유일하게 RV차량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다.

 

이번 2라운드에는 총 10개 클래스, 125대(승용 98대, RV 27대) 차량이 참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최상위 클래스인 GT-300은 390마력 이하 튜닝차량이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며 RV클래스 R-300은 스포티지, 투싼, 코란도C 등 20대가 동시에 경주장을 달린다.

 

이번 넥센스피드레이싱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장애물을 지그재그 코스로 주행하는 경기인 ‘슬라럼 챌린지’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세발레이스,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운영된다.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피드레이싱 02-2157-4301, www.speedracing.co.kr 전남개발공사 061-288-4203, www.koreacircuit.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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