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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요트경연이 펼쳐진다

오는 27일부터 수영만 앞바다서 2018 부산 아시아세일링위크 열려

작성일 : 2018-04-23 12:28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앞바다 위에서 형형색색의 아시아 요트들이 향연을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영만 앞바다에서 부산요트협회가 주최하는 ‘2018 부산 아시아세일링위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2018 부산 아시아세일링위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25ft 이상의 크루저요트대회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가 펼쳐지며, 이어 5월 4일부터 6일까지 딩기요트 대회인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세일링위크의 메인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한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50여 개팀, 4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앞바다를 형형색색의 요트들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특별 이벤트로 동일한 6척의 배로 실력을 겨루는 K30 종목이 추가돼 외국의 전문 세일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달 4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딩기요트 대회인 부산시장배전국요트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딩기요트 경력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아마추어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 아시아세일링위크는 국제적인 요트 행사로 해양관광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해양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동안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요트경기를 바다위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관람정 무료 탑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요트대회 외에도 해양영화상영, 해양스포츠 육상체험, 대회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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