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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실내수영장 새단장 … 오는 7일 재개장

창원시, 20억 들여 노후시설 개선...이용객 서비스 향상 기대

작성일 : 2018-04-03 14:29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이 3개 월 간의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일 재개장한다.

 

창원시는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물이 노후화 된 창원실내수영장을 지난해 10월부터 지붕 보수 및 천장 텍스 교체, 수영장 수조바닥 타일 교체, 기계실 노후 보일러 교체 등 각종 정비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수공사로 시설물 내구연한 증대와 효율적 시설운영,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 환경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이용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영장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실내수영은 오는 7일 부터 총 16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40개 수영 강습반과 아쿠아로빅 6개반 등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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